매수주체 부각안돼..미결제 감소+베이시스 위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간신히 연고점을 넘어섰지만 탄력적인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다.


26일 지수선물은 장중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장중 1포인트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답답하기 그지없는 흐름을 연출했다. 연고점 경신도 어렵게 이뤄졌다. 선물시장에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베이시스는 다소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에 비해 전고점 돌파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속도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한 모습이었다.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52%) 오른 231.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뉴욕증시가 1% 가량의 상승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230.10으로 보합개장했다. 장중 저점을 229.90으로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31선 돌파도 쉽지 않은 흐름이었다.

지수선물은 오후 2시를 넘기면서 간신히 231선을 돌파했고 오후 2시42분에야 231.80(고점)을 터치하며 간신히 연고점을 넘어섰다. 하지만 전고점에 비해 불과 0.05포인트 밖에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고 동시호가에서는 0.15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주체들의 장중 최대 순매매 규모는 2000계약을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방향성 없이 단기 매매에 주력했던 것.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계약, 515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이 361계약, 국가와 기타법인이 748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장 막판 베이시스가 악화됐을때 매도차익거래 물량이 늘어나면서 48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420억원, 비차익거래가 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5만5540계약으로 부진했고 미결제약정은 1776계약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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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20포인트 하락한 0.38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43, 괴리율은 -0.14%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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