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무인자동화장실을 열린 공중화장실로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는 남대문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노후된 무인 자동화장실을 열린 공중화장실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대문시장에 설치된 기존 무인 자동화장실 2대는 2002년도에 설치된 것으로 고장이 잦고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의 이용이 쉽지 않아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중구는 무인 자동 화장실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19.2㎡ 크기의 남·여·장애인 화장실로 분리된 공중화장실을 구비 5000만원을 들여 6월 17일부터 5주간에 걸쳐 설치하였다.


중구는 당초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무인 자동 화장실로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화장실 개수 부족과 고장 시 보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단점이 있어 남대문시장과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일반 공중화장실로 설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4000만원 예산절감 뿐 아니라 사용 인원도 1회 1명에서 최대 4명으로 늘어나 이용객들의 불편사항도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중구는 공중화장실의 남·녀 변기수를 늘리고 장애인 화장실을 별도로 설치했으며 조명과 난방 자동제어 장치와 음향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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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로 남대문시장 일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남대문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 될 뿐 아니라 깨끗한 시장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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