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알론소 시즌 2승 거둬..미하엘 슈마허는 9위에 그쳐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붉은 야생마' 페라리가 독일 호켄하임 서킷을 장악했다.
지난 25일 열린 2010시즌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 11라운드에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팀 동료인 펠리페 마사(페라리, 브라질)가 차지해 소속팀에 원투승을 안겼다.
홈경기 우승에 기대를 모았던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의 압박에 선두권을 내주고 3위에 머물렀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는 9위에 그쳤다.
F1 시즌 12라운드는 오는 8월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F1은 한해 19라운드를 소화하는 가운데, 시즌 17라운드인 F1 영암대회는 10월 22~24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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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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