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동차 한대 세차 값이 1200만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00가지 세정액에 현미경까지...세차 시간은 무려 250시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만달러(1200만원).

소형 자동차나 중고차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세차비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동영상 주인공은 영국의 세차 전문가인 구챤 사호타(30세).

사호타씨는 세차 한번에 무려 약 1만 달러를 받는다. 셀프 세차장이나 주유소 세차장을 애용하는 서민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금액.

하지만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수천달러짜리 왁스에 100가지 고급 세정액, 그리고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현미경까지 동원하는 것이 그야말로 지극정성이다. 차 한대 세차하는 시간은 무려 250시간.
사정이 이렇다보니 웬만한 명품카가 아니면 그의 손길을 받을 수가 없다. 람보르기니, 맥라렌 F1 GTR,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사호타씨의 세차 목록은 명품카 백화점을 방불케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