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전 부문의 고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8%, 141.3% 증가한 1조9100억원, 31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발광다이오드(LED)의 경쟁력 강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칩부품(LCR) 및 LED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7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올 3분기에만 4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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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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