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간 3.3㎡(평)당 분양가는 지역별로 서울이 1907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이 1021만2000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권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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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분양관련 통계분석에 따르면 1분기 민간분양 가구수는 2만4101가구로 이 중 수도권에서 1만428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이 2885가구 ▲인천 4013가구 ▲경기 7385가구가 분양됐다.
지방에서는 ▲대구 1035가구 ▲경북 1921가구 ▲경남 1069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았다.
분기별로 전국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2만6206가구에서 4분기 8만6614가구로 크게 증가했다가 올 1분기 들어 확 줄어든 상황이다.
또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건설사들이 계획했던 분양일정을 미뤘던 것도 올 1분기 분양물량 감소에 한몫했다.
전체 물량 중 수도권의 비중 역시 전분기 82% 차지한 것에서 올 1분기 58%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당 분양가, 서울 1900만원대..지방서 울산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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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역별 3.3㎡(평)당 분양가는 서울이 1907만1000원으로 가장 높고, 경기도(1226만8000만원)와 인천(1087만9000원) 및 울산(1021만2000원)이 1000만원 이상으로 두 번째 높은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전남북 지역은 서울 분양가의 27% 수준인 500만원대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 성동구와 경기도 고양시의 분양가가 급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된 것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성동구는 231~330㎡(70~100평) 규모, 평당 4000만~4500만원의 주상복합이 대거 분양되면서 평당 분양가가 지난해 하반기 4367만8000원에서 올 1분기 1787만4000원으로 급락했다. 경기도 고양시 역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되면서 2534만원에서 1126만8000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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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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