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쟁의 동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20일 울산공장 비정규직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567명을 상대로 쟁의행위 실시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해 412명의 투표자 가운데 321명(재적대비 56.6%)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전주, 아산공장 비정규직노조도 함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비정규직노조는 원청업체인 현대차를 상대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4차례 요구했지만 회사가 교섭에 응하지 않는데다 현대차가 비정규직과 교섭에 응하도록 강제할 수 없다는 결정을 중앙노동위원회가 내리자 투쟁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울산공장은 비정규직노조 숫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노조는 임금 및 상여금 인상, 수당지급,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