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에 기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클로징 10' 대상 사업을 선정해 중점관리하고,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등 조기집행에 대한 모든 준비를 끝냈었다.
또 별도 조기집행 상황실을 개설·운영하면서 자금지원과 계약, 집행과 관련된 부서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전체가 하나로 뭉쳐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가용재원 부족으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에 이번 1억원의 특별교부세는 '단비'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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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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