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상징…숲이 사람 보호한다는 공익성도 나타내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이 산림조성 등 산림활동을 통해 이뤄낸 이산화탄소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인증 절차를 거쳐 인증해주는 제도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신세계, 신한은행,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시범운영 중이다.
로고개발은 이 제도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하려는 뜻에서 추진된 것이다.
녹색 굵은 선으로 둘러싸인 산림에 파란색 원으로 나타낸 사람모습을 형상화한 새 로고는 산림이 이산화탄소(CO2)를 빨아들이고 고정한다는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기본의미를 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 로고를 탄소상쇄제도를 쓰고 있는 사업지 등에 현판으로 세우며 관련홍보물과 명함·포스터, 탄소상쇄를 인증해주는 인증서에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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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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