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2년까지 총자산 15조 달성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전북은행이 2012년까지 총자산 15조원을 달성하는 등 우량은행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북은행은 19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최고의 은행'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나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은행',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은행'등 3가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경영효율성 제고, 지속 성장기반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입행원들은 이날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김한 은행장의 취임 123일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쓴 전북은행의 희망메세지를 은행장과 노동조합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한 은행장은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내가 최고가 돼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주에게 최고의 은행이 되며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