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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노인 꽃배달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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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꽃 배달 사업인 ‘은빛배달부’ 노인일자리 우수성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0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상을 받은 사업은 홍은종합복지관이 위탁수행중인 ‘은빛배달부사업’이다.
‘은빛배달부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5년째 운영 중으로 각종 서류와 꽃을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동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신속, 정확하게 배달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다.

또 노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보장으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빛배달부사업’은 100여 곳의 주 거래 업체를 확보하고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은빛배달부사업’에는 현재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38만의 보수를 받고 있다.

송기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이 외에도 현재 22개 사업에 132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대문구에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만8019명으로 전체 인구32만5545명의 11.7%에 이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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