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식경제부가 신재생에너지협회를 통해 80여개 태양광,풍력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상반기 전체 수주액은 전년동기(12억달러)대비 6.8배 증가한 82억4800만달러, 수출액은 전년동기(10억달러)대비 2배 이상증가한 21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주및 수출액 합계는 전년동기(22억달러)대비 5배에 육박하는 103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총 수출액(21억4500만달러)은 부문별로 풍력(3억4500만달러), 태양광(18억달러)로 태양광이 많았다. 수출에서는 OCI가 태양광에서 전체 수출액의 20%인 4억2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주성엔지니어링(2억달러, 태양광), 현대중공업(1억9000만달러, 태양광), 네오세미테크(1억7500만달러, 태양광), 태웅(1억3000만달러,풍력)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경부는 "국내 조선,중공업회사가 풍력분야에 신규 참여하면서 수주액이 크게 증가했고 수출은 독일 등 유럽과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태양광발전 내수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진출이 확대됐다"면서 "하반기 수주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도 25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pos="C";$title="지식경제부";$txt="";$size="348,700,0";$no="2010071910450831475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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