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전일 대비 55원(-3.54%) 내린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뮤직(-2.44%)과 게임빌(-1.78%), 컴투스(-1.75%), 인포뱅크(-1.59%), 로엔(-0.79%) 등도 하락세다.
모바일 인터넷 관련주는 아이폰 출시 이후 확대된 스마트폰 시장 수혜주로 거론됐다.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였다.
갤럭시 S 출시와 아이폰 4 국내 출시로 모바일 인터넷 사업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이폰 4 출시가 연기되면서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모바일 인터넷 산업 성장세가 아이폰 출시와 함께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폰 4 출시가 연기됐다고 해서 큰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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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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