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K텔레콤은 1000원(0.63%) 내린 15만8500원, KT는 1300원(3.06%) 하락한 4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20원 상승한 8010원에 마감하며 삼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SK텔레콤과 KT간의 경쟁 속에서도 외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를 기록했다.
부진한 통신주와는 달리 통신장비와 무선인터넷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날개를 달았다. SKT의 4세대 LTE 투자 결정과 3G망 확충, 와이파이 지역 확대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탓이다. 이용자들의 무선인터넷 이용에 대한 부담이 줄며 관련 무선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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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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