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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이모저모] 노승열, 댈리와 '장타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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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 첫날 '풍운아' 존 댈리(미국)와 '장타대결'을 벌이게 됐는데.

노승열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조편성에서 15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골프장 올드코스(파72ㆍ7305야드)에서 개막하는 1라운드에서 댈리, 앤드루 콜타트(스코틀랜드)와 같은 조로 플레이하게 됐다.
노승열은 댈리만큼 세계적으로 소문난 장타자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장타자' 김대현(23ㆍ하이트)을 능가할 정도로 최고의 '파워 히터'다. 183㎝의 키에 76㎏의 호리호리한 체형이지만 아시안(APGA)투어에서는 3개 대회에서 평균 306야드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부문 2위 버바 왓슨(미국)에 버금가는 비거리다. 노승열은 올해 유러피언(EPGA)투어에서도 당당하게 12위(297.6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편 올해 미국 무대에서 2승을 수확하며 강자로 떠오른 저스틴 로스(잉글랜드)와 '스파이더맨' 카멜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은 레티프 구센(남아공).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등과 한 조로 묶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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