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전시 교육공무원 이모씨, 2007년 폐교 불하 조건으로 업자로부터 돈 챙겨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할 때 폐교를 불하해주겠다면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교육의원 후보 이씨 등 3명을 붙잡았다.
이씨는 2009년 12월 퇴직하고 '6.2지방선거'에서 대전시 교육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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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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