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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양희영, 4위 "이 정도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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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1오버파 쳐 선두 크리머 5타 차 추격 중, 신지애는 공동 11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양희영(21ㆍ삼성전자ㆍ사진)이 숨가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양희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골프장(파71ㆍ659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셋째날 2라운드 잔여경기와 3라운드 15개 홀을 마친 결과 공동 4위(4오버파)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와는 5타 차다.
양희영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 둘째날 경기가 폭우로 순연되면서 선수들에게는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에 체력전까지 더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때문에 3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 3명이었다. 크리머가 13개 홀을 마친 가운데 1타를 더 줄이며 합계 1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다. 34명만 경기를 마치고 일몰로 경기는 또 다시 순연됐다.

한국은 장정(30ㆍ기업은행)과 김인경(22ㆍ하나금융),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6ㆍ 한국명 김초롱)이 공동 7위 그룹(5오버파)에 있다. 신지애(22ㆍ미래에셋)는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쳐 공동 11위(6오버파 219타)다. '세계랭킹 1위' 크리스티 커(미국)는 13개 홀에서만 5오버파를 쳐 신지애와 같은 공동 11위로 밀려났다.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공동 46위(14오버파 227타)로 추락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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