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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생전에 팬에게 보낸 쪽지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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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일본 팬미팅 [사진=YONA 엔터테인먼트]";$size="510,765,0";$no="200908030850329657892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故 박용하가 생전에 팬에게 보낸 쪽지 하나가 뒤늦게 화제다.

한 네티즌은 지난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故 박용하에게 받았던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에는 고등학교 축제를 위해서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였다.
그는 연예인 100여명에게 쪽지를 보냈고, 이 가운데 5-6명의 연예인에게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중에 박용하의 메시지도 포함된 것.

박용하는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 충분히 들어드릴 수 있는 것인데 해외에 있는 관계로 좀 어려울 듯 싶네요. 미안해서 어쩌죠. 나도 방송반 시절이 있었기에 그 맘 잘 아는데. 암튼 저는 참가 못하지만 좋은 추억이 남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용하의 착한 마음이 쪽지에도 드러나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박용하를 잊지 말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모두에게 박용하의 죽음은 충격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연이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는 박용하 추모헌화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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