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쌍용차, 현장실사→매각기대감↑ 불구..'보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르노닛산 등 쌍용차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최근 현장실사를 벌이는 등 매각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쌍용차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그간 매각에 대한 이슈가 자주 등장한 상황에서 관리종목이라는 한계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일 대비 0.36%(50원) 오른 1만4000원을 기록하며 11만주 수준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1.56%(26.12포인트) 상승률을 기록중인 코스피 지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최종 인수의향서 접수가 예정된 쌍용차는 르노-닛산, 인도 마힌드라, 영안모자 등이 최근 현장실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차는 또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설명회 등을 자체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르노닛산의 경우 일본 본사의 인수·합병(M&A) 전문가를 통해 평택 및 창원 공장 등에서 정밀실사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