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애널리스트는 "요금인하를 감안해도 향후 3년간 무선데이터 매출이 연평균 9%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또 갤럭시S는 B2B 성장세를 촉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모바일오피스 솔루션을 근간으로 하는 갤럭시S의 법인시장 선 주문량은 이미 10만대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무선인터넷 및 B2B 성장과 더불어 통신주 랠리의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마케팅비용인데, SKT는 올해 하반기 부터 의외로 빠르게 시장 안정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당 보조금 제한 조치 이외에도 정부의 마케팅비용 축소 의지(마케팅비용 상한제)가 하반기에는 통신업체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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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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