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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경기 회복세 둔화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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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 속도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알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9.7에서 56.2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최저치로 당초 블룸버크 이코노미스트들은 59.0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이며 50 미만이면 위축을 뜻한다.

이같이 지수가 크게 하락한 이유는 신규주문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월 신규주문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58.5로 떨어졌다. 생산지수도 66.6에서 61.4로 하락했다.
미국와 유럽의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데다 중국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도 향후 호전 추세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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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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