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실업수당청구건수 47만2000건 '예상밖 ↑'(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고용시장 회복이 둔화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3000건 늘어난 47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당초 전월보다 2000명 줄어든 45만5000건을 예상했다.
이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46만6500건으로 전주 46만3250건에서 소폭 증가했다.

노동부는 유럽발 재정위기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상황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경기가 위축돼 대형 건설사에서 감원이 잇따르는데다 교원 고용을 줄이고 있는 시기와도 맞물려 실업수당 신청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스위트 무디스 이코노미닷컴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지표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최근 실업수당 청구는 전형적인 고용 증가 신호와는 거리가 멀다"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