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도 故 박용하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아베 전 총리와 그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1일 오후 8시께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용하의 빈소에 대형 근조 화환을 보내왔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예전부터 고 박용하의 팬으로 유명하다. 열렬한 한류팬으로 알려진 아키에 여사는 지난 2004년 9월 자민당 간사장이던 남편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고 박용하와 만나기도 했다.
당시 아키에 여사와 박용하는 한국말로 대화를 나눴고 박용하는 직접 자신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아키에 여사에게 선물한 인연도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