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씨틱증권의 유 준 스트래티지스트는 "올해 상하이 종합지수가 3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수가 3000선을 넘기기 위해서는 전일 종가(2398.37)를 기준으로 25% 이상 상승해야 한다.
올 상반기 상하이 종합지수는 중국 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을 3차례 인상하는 등 긴축에 나서면서 약 27% 폭락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통화 절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 투심을 회복시키며 증시 반등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모건스탠리와 BNP파리바, 노무라홀딩스 역시 위안화 절상에 따른 자산버블 억제 효과로 중국증시가 올 하반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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