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은행, 6억5000만달러 외화자금 조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6월중 총 6억5000만달러 규모의 중장기 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외화자금 차임은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로 단기물 차입조차 원활하지 않은 시장상황 하에서 아시아 및 유럽계 은행들로부터 1년에서 5년 만기의 중장기 외화자금을 차입했다.
또 미국과 일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달러와 엔화, 유로화 등 다양한 통화를 바이레터럴론(2억5000만달러)과 신디케이티드론(1억달러), 레포(3억달러) 등의 다양한 형태로 조달함으로써 투자자 기반 확대 및 효율적인 외화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도모했다.

1년 만기 차입금리는 3개월 리보(Libor)+83~95bp로 양호한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만기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승남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기법과조달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불투명한 국제금융시장을 고려해 연말까지 안정적인 외화자금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