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버거로 잘 알려져 있는 '김치 태균 버거'는 지난 3월 26일부터 김태균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구장 내 롯데리아에서 본격 한정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김태균이 홈경기에서 홈런을 칠 경우 할인가인 50엔(한화 약 650원/정가 400엔, 한화 약 5200원)에 52개 한정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일본 동경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 2010(Foodex Japan 2010)에서 시식용 제품으로 제공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 판매도 검토 중이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팀장은 "종가집 오징어김치는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종가집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종가집 김치의 경쟁력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며,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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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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