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0주년]잊지말자 6.25 ④공군의 피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은 6.25전쟁 초기에 경비행기(L-형, T-6)22대와 병력 1800여명의 전력을 가지고 참전했다. 공군은 전쟁기간 중 미 공군으로부터 F-51전투기 10대를 인수하는 등 전력을 증강했다.
1951년 8월 1일에는 제 1전투비행단을 창설해 같은 해 11월 10일부터는 유엔공군의 한 전투단위부대로 단독 출격작전도 수행한다. 휴전당시 2개 전투비행단과 1개 훈련비행단으로 F-51 전투기 80대 등 118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
병력도 1만 3000여명 수준으로 증강됐다. 계급별로는 장교가 1612명, 사병이 1만 1834명이다.
전쟁기간 중 조종사 27명을 포함한 114명이 목숨을 잃었다. F-51전투기 65대 등 130대의 항공기도 추락했다. 항공기별 피해는 L-4 23대, L-5 18대, L-16 2대, L-19 2대, T-6 20대, F-51 65대다.
공군은 휴전까지 모두 8495회의 출격했다. UN공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전투출격기록으로 39명의 조종사가 100회 출격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유치곤 대위는 1952년 5월 18일 100회, 1953년 5월 30일 200회 등 203회 출격해 6ㆍ25 전쟁 중 한국공군 조종사로는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공군은 전쟁기간동안 적 899명 사살, 건물 1770동, 차량 459대, 탄약 및 연료집적소 1285곳, 철교 및 인도교 124곳, 포진지 521곳 등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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