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황선홍 감독(전 축구선수)이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2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황선홍 감독은 "2002년 폴란드 전에서 2:0으로 이겼을 당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94년 나쁜 것만 보고 96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났다. 2002년에는 한 경기 한 경기 이길 때마다 저희들도 깜짝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는 스포트라이트와 비난을 동시에 받아야 하는 것이 숙명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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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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