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덕 애널리스트는 "LG의 적정 주가가치 대비 할인율 수준이 37%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세와 양호한 현금흐름이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의 부진한 경영실적때문에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입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자회사들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도 강점이다. 그는 "지난 2003년 이후 LG의 순자산가치(NAV)는 연평균 17.1% 수준 증가했다"며 "이는 전기전자, 화학, 소비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장산업에서 자회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온데 기인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LG의 배당금 지급 이후 순현금흐름은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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