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정책금융공사가 500억 원 규모의 녹색산업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정책금융공사는 22일 자사가 470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운용사들이 30억 원 규모로 참여하는 500억 원 규모의 녹색산업투자회사 설립을 이르면 이달 말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국회서 통과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한 것으로, 녹색 산업 투자의 초기 리스크가 큰 만큼 정부가 먼저 나서 민간을 주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펀드의 운용은 참가한 위탁운용사(GP)들에 맡겨진다. 정책금융공사는 내부에 소규모 녹색금융팀을 조성, 녹색금융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펀드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는다. 또 투자 결과를 감시하고, 사후관리 제도도 조성한다. 펀드 전체의 수익관리는 출자자들이 만든 '출자자관리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1호 회사의 실적에 따라 향후 2호, 3호 투자회사도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GP 선정은 마친 상태이며 LP 모집 단계가 진행 중이다.

AD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