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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와인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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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브랜드의 '메를로'와 '까르메네르' 등 칠레 레드와인 2종류를 출시하고 와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은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우아한 보르도 스타일의 맛을 추구하는 와인으로, 카버네 소비뇽 품종의 경우 미국의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100대 와인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메를로는 국내에서 와인 품종별 판매 순위로 볼 때 '메를로' 품종이 '카버네 소비뇽'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산타리타사에서 지속적인 국내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개발해 한국에만 공급하는 제품이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메를로의 국내 출시에 맞춰 방한하는 와인메이커 카를로스 가티카(Carlos Gatica)는 "한국에만 출시하는 메를로는 강한 타닌에 잘 익은 과일향까지 부드럽게 녹아 있어 한국음식과 같이 여러 가지 양념을 쓰는 음식과 잘 어울릴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의 '메를로'와 '까르메네르' 2종 제품은 백화점과 와인숍에서 4만원 대에 구매 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산타리타 와인 수입 이후 처음으로 '와인메이커 디너'도 개최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부터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의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2가지 품종을 수입판매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쉬라' 품종을 출시했고,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은 총 5가지 품종을 갖추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칠레와인 수입량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고 품종별로 차례로 선보이게 됐다"며 "칠레 와인 브랜드 중에서도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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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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