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몽골이 미개발 자원을 포함한 국유 자산에 대해 해외 기업공개(IPO)를 허용할 예정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둘람 슈가 몽골 국영 자산 위원회 회장은 "아직 정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몽골 정부는 국내외 증시에서 주식을 발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IPO가 가장 유력한 해외 시장은 홍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현재 몽골 정부는 민영화 할 국영 기업들을 선별 중이다. 현재 물망에 오른 민영화 대상 기업은 몽고-러시아 합작사인 엘더넷 마이닝·타반 톨고이·오유 톨고이 등이다. 우라늄 관련 기업들 역시 민영화 대상에 올랐다. 자문사는 맥킨지로, 최종 결과는 한 달 안에 발표된다.
그는 "해외 시장에서 IPO에 나선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현재 매우 신중하게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부족한 유동성을 해외 시장에서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몽골의 1인당 평균 국민 소득은 연간 2000달러에 불과하며, 몽골 정부는 270만명의 자국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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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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