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뮤지컬 '궁'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개 오디션도 3일 동안 진행했고,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좋은 재능의 배우들을 영입하려고 했다"고 말한 후 "특히 유노윤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있는 뮤지션이라서 어렵게 모신 케이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병준은 이신 역으로 캐스팅된 또 다른 김동호, 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병준은 "처음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항상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 그만큼 기대감도 들게 하는데, '궁'이 장기간의 공연이라서 혼자서 다 이끌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유노윤호 뿐만 아니라 실력파 김동호, 런을 영입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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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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