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유럽 2위 보험업체 프랑스 악사가 영국 생명보험 사업부를 영국 생명보험사 리솔루션에 28억파운드(41억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14일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논의는 상당부문 진척됐으며 양사 모두 이번 달 말까지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리솔루션은 신주 발행을 통해 인수 대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리솔루션은 지난 해 중순에도 프렌즈 프로비더트를 18억6000만파운드에 인수, 영국 생명보험업계의 판도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반면 악사, 프루덴셜 등의 유럽 대형 보험업체들은 부진한 유럽 사업을 축소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아시아 등 이머징 지역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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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크 시즈의 카림 베르토니 매니저는 "악사 입장에서 영국은 수익성이 좋은 시장이 아니지만 리솔루션은 영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보험협회(ABI) 집계에 따르면 악사의 영국 생명보험 사업부는 영국 내 시장점유율 8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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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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