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국주유소협회가 군산, 구미 이마트 주유소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조정 신청 안건을 오는 23일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중기청은 주유소업종의 사업조정은 석유 가격인하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자영주유소의 보호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해 8월 두 지역의 이마트 주유소 때문에 주변에 영업 중인 자영주유소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중기청에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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