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확대간부회를 열어 "나로호 성공을 기대했는데, 국민 여러분께서 실망이 좀 크고 저도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천기술 확보는 간단치 않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하고 또 하고, 여러 번의 실험과 노력을 통해 성공하는 것이기에 결코 좌절할 일이 아니다"고 위로했다.
그는 "민주당으로서는 우주항공기술, 또 나로호 3차 시도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또 "이명박 정부 들어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가 없어지면서 3, 4개 부처로 쪼개졌고, 과학기술인들의 컨트롤 타워가 없어져서 교육부에 곁방살이 하는 식"이라며 "과기부와 정통부를 통합하거나 새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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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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