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작되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진행을 위해서 블리자드로부터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그래텍과 협상하겠다는 것이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진행하지 못하는 등 일각에서 우려하는 최악의 사태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e스포츠협회와 논의 후 이번 시즌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협상을 둘러싼 논란이 우려할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논의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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