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작은 연못'이 지난 4월 15일 첫 개봉에 이어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에 맞춰 재개봉한다.


배우 142명과 229명 스태프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극장 상영이 축소된 현재까지 학교와 단체, 각종 소그룹 등 지역별 공동체들의 상영 요청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오는 23일 재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 측은 “월드컵 특수 속에서 '작은 연못' 재개봉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6.25 전쟁 발발 60주년이라는 시기적 의미와 온오프를 통해 접수되는 관람 문의들을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재개봉의 이유를 밝혔다.


'작은 연못'의 재개봉은 관객과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해 상영 극장의 수적 규모보다 되도록 많은 지역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화 '작은 연못' 배급위원회 측은 전국의 중소규모 극장과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중심으로 재개봉관을 잡아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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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 배급위원장은 “관람 및 상영 문의를 온오프에서 받고 있으나 마땅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있었다”며 “재개봉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답변이자 관심에 대한 보답이 될 것 같다”고 재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 '작은 연못'은 한국전쟁 중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철교 밑에서 벌어진 미군의 한국인 양민 학살 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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