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지난해 12월, 올 3월 두 차례 전체분과 공식 협상과 지난달 한 차례 상품분야 회기간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접근 분야 협상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양국은 또 상품 등 시장접근 협상도 본격화해 상호 민감분야와 시장접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상 진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김해용 외교통상부 FTA 교섭국장, 콜롬비아측에서는 통상산업관광부 산띠아고 빠르도 FTA 교섭대표를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관계부처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콜롬비아는 인구면에서 중남미 제3대 소비시장이며, 니켈ㆍ원유 등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우리의 중남미 주요 협력 대상국가다.
또 미국ㆍ캐나다ㆍ유럽자유무역연합(EFTA)에 이어 최근에는 EU와의 FTA도 타결하는 등 주요 선진국과의 FTA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FTA 협상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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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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