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일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역시 한솔제지는 대신증권의 실적 추정치인 매출액 3881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24.1%, 181% 증가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한솔라이팅과 아트원제지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1분기 지분법 손실을 기록했던 한솔홈데코와 한솔개발도 각각 보험차익 및 재평가차익 계상이 예상돼 때문에 2분기 지분법 손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봤다.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12%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며 최근 고지가격 하락으로 3분기에도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산업용지와 특수지의 이익증가로 인한 이익률 개선은 인쇄용지만을 생산하는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확실한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는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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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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