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1~13일 항동 푸른수목원 조성예정지에서 산촌문화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 사이로 철길자전거를 타보자.
구로구가 11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예정지에서 산촌문화제를 개최한다.
산촌문화제는 산 논 철길 저수지 등 푸른수목원 예정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수목원 조성 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로구가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행사다.
푸른수목원은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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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린 산촌문화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철길자전거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구로구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철길자전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철길자전거는 오류동역에서 부천을 잇는 오류선 구간 중 행사장 인근 800m(왕복 1600m)를 활용해 운영된다.
오류선은 현재 1주일에 한 번 정도 군물자 수송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철길자전거 이용요금은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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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이 열린다.
구로구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내 동화나라, 고향풍경, 외국정취를 테마로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구로구 이광형 문화컨텐츠개발팀장은 “푸른수목원 예정지는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 보전지역이다”면서 “유채꽃과 철길자전거 등이 어우러져 신나는 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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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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