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차기 대표 등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1일 개최할 전망이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는 6월30일이나 7월1일 예정돼 있지만, 7월1일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7월1일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행사가 있을 수 있지만 전대는 오후 2시에 개최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대 연기론에 대해선 "내일로 마감하는 당 지도부에서 이견 없이 6월30일이나 7월1일에 하자고 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내일 연찬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국민들의 의견을 즉각 수용하는 당의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선 리더가 필요하다"며 "전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전대 출마가 점쳐져 왔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불출마를 의사를 밝혔다고 측근인 진수희 의원이 전한 바 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6.2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두 사퇴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당분간 실직적인 당 운영을 맡게됐다.
이와 관련 그는 "비대위는 경험이 많은 중진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구성하고 있다"며 "의원총회에서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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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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