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엄수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존경하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나라를 위한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6.25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일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천안함 사태에서도 우리 국민의 아낌없는 나라 사랑을 목격했다"며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전몰장병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회고했다.
특히 "정부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일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 것이 이 곳에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무명용사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곳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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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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