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교과부의 EBSi 강화 발언 이후 EBSi의 시장지배력이 현저히 강해지고 있어 메가스터디의 4월 월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5∼10%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5월도 소폭 회복되긴 했지만 여전히 역성장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보 교육감 전선 구축으로 향후 사교육 시장에 대한 코멘트는 이전보다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고 첫 수능 모의고사가 있어 불확실설 부분은 일정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EBSi의 기세를 꺾기 힘들어 최소 9월 모의고사까지는 영향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소 3분기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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