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일, 6.2지방선거 판세와 관련 "서울과 경기는 낙승할 것 같고, 인천은 (야당 후보가) 많이 따라 붙었지만 승리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전망대에 출연해 "정권 심판의 성격이 강해 초반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좋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집권여당 중간에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3분의 1도 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했지만 현재는 과반수 이상은 거둬들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야합을 하면서 당의 정체성을 상실했다"며 "천안함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당이 내놓은 정책이 실종됐고, 스스로 좌초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이 중간선거에서 어렵다고 하는 것을 뒤집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야당의 실책"이라며 "좌충우돌해 정체성을 상실하게 됐고, 당도 이름도 잃어버리고 정책도 잃어버린 '3무'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 20∼30대나 40대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 문제"라며 "누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어려운 국제금융 속에서 살아나고 있는 경제를 살릴 것이냐를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가 가장 중요한 20∼40대에게 이번 선거의 의미가 잘 전달될 것"이라며 "한나라당에 투표하는 것이 결국은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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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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