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일본기업 산학 공동연구 모델 의미”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일본 기업과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일본의 국제적인 종합화학기업인 카네카(KANEKA)社(사장 스가와라 키미카즈)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KANEKA-SKKU Incubation Center(센터장 부용순)'를 설립, 5년 동안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네카사는 복합소재, 태양전지, 바이오 및 생명과학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화학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두 기관은 신소재와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 앞으로 5년 동안 일본에서 연구원이 파견되어 고성능 가스배리어필름, 플렉서블 발광 및 신규 축전 디바이스 등을 공동연구하게 된다”며 “국내 대학이 해외 기업과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실현하는 모델이 될 뿐 아니라 국내 대학이 일본 기업과 협력 관계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특화된 나노융합연구센터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5년 3월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 SKKU Advanced Institute of Nanotechnology)을 설립, 나노소재 및 소자 연구개발에서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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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은 오는 3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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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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