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검색도우미 KIPRISplus 시범서비스…특허정보 웹 서비스는 세계 유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이달부터 맞춤형특허정보를 제공하는 키프리스플러스(KIPRISplus)의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KIPRISplus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를 통해 검색된 정보 중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쉽게 자신의 사이트에 접목시켜 쓸 수 있는 웹서비스로 KIPRIS보다 한 단계 앞섰다. 특허정보의 웹 서비스는 세계 최초다.

숙달된 웹프로그래머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이용, 실시간분석과 통계처리 등 고부가가치정보를 직접 만들어낼 수도 있다.


◆어떤 내용 서비스 하나=KIPRIS는 지난해 2400여만의 검색건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무료특허검색사이트(http://www.kipris.or.kr)다. 특허출원에 앞서 다른 사람들이 출원한 특허들을 찾아보거나 기업들이 해외진출 전에 관련기술들을 검색해볼 수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KIPRISplus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관련된 299가지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정보와 14가지 행정진행정보다.


이에 따라 연구소나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지적재산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 없이 몇 줄의 프로그램작성만으로 특허정보에 관한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값비싼 장비를 살 여유가 없어 특허정보시스템 구축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허청은 세계 처음 모든 특허정보를 웹서비스로 제공하는 인터넷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행정사항 등의 부가정보를 이런 방식으로 일부 제공하고 있으나 특허정보 자체를 웹 서비스하는 곳은 특허청이 유일하다.


◆이용방법=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선 먼저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것은 KIPRISplus사이트(http://plus.kipris.or.kr) 가입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인증키를 이용한 자세한 활용방법은 홈페이지의 ‘개발자 코너’에서 예시자료와 함께 볼 수 있다. 특허청은 사용자를 위한 실습위주의 자세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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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관계자는 “특허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이나 연구기관에 특허정보 웹서비스를 제공, 기술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손쉽게 관련정보를 찾아 지식재산권 정보 활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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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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