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셀라는 3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이탄한가골프장(파73ㆍ6339야드)에서 끝난 최종일 2타를 줄여 마리아조 유리브(콜롬비아)와 동타(6언더파 140타)를 이룬 뒤 6홀까지 이어진 연장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0만5000달러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이벤트 대회다.
'한국낭자군'은 박희영(23ㆍ하나금융)이 6위(3언더파 143타), 정일미(38)가 7위(2언더파 144타)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2)은 27명 중 하위권인 공동 20위(6오버파 152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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