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내부발표, 전용배 영업·마케팅 상무 한국 법인 대표로..로컬 사업 확장 기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이창환 기자]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대표 앤드류 애쉬톤, Andrew J. Ashton) 한국 법인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출신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내부 발탁 인사를 대표로 기용함에 따라 한국 펀드 시장 현지화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현재 영업·마케팅(Sales&Marketing)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전용배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겠다는 내부 발표(Announcement)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임일은 오는 7월1일자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내달 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관련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아시아지역 대표(Managing Director)인 마크 브라우닝(Mark Browning)이 직접 주재했다.
한 내부 관계자는 "사실상 그룹 내에서 한국 법인이 차지하는 수익 비중은 그동안 미미한 수준이었다"며 "이번 내부 인사 기용을 통해 한국 현지화 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한국 법인의 실질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컬 사업 확장을 모토로 관련 기관 응대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델리티자산운용 등과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선두 그룹에 속해 있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100% 출자한 외국계 자산운용사다.
올 3월 말 기준 운용자산 총액은 4조60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펀드와 다양한 해외뮤추얼 펀드 등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토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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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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