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는 매년 세계적인 펀드평가사 리퍼(Lipper)와 함께 운용사의 다양한 자산군 및 지역별 펀드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총체적 운용성과를 평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운용사의 전체성과는 미국 국내 주식, 글로벌 주식, 주식혼합, 일반 채권 및 세제혜택 채권형 펀드 등 총 5개 부문별 성과의 가중 평균치를 산정해 순위를 가린다. 가중치는 5개 부문별로 주어지기 때문에, 부문별 펀드의 운용 규모 및 성과가 모두 우수해야 한다.
개리 모틸(Gary Motyl) 템플턴 글로벌 주식운용 그룹CIO는 "설립자 존 템플턴 경은 70년 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철학을 실천했으며, 이는 프랭클린템플턴이 지속적으로 지켜가고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프랭클린템플턴의 투자자들 또한, 이러한 투자철학에 굳은 신뢰를 보이며,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유지하며 반등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의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전액 출자한 외국계 자산운용사다. 1997년 '쌍용 템플턴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로 시작해 2000년에는 굿모닝증권과의 우호적 지분관계 청산을 통해 국내 최초의 100% 외국계 투신운용사가 됐다.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약 4조4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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